건축인의 일상 9

웰컴WGT130 / 강화도어도어락 / 사무실도어락 / 상가도어락

이번 포스팅은 매일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 저희 사무실에 설치한 도어락 포스팅입니다. 2017년 인테리어 개인사업을 시작하면서 상가건물 1층에 사무실을 만들어 개업을 하고 지금껏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금까지는 1인기업으로 혼자 뛰었기에 필요성이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새로운 파트너가 함께 일하게 되어서 사무실에 열쇠보다는 비밀번호로 열 수 있는 도어락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으로 저렴이지만, 사무실 도어락으로 쓰기에 괜찮은 웰컴WGT130 제품으로 설치를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어락은 게이트맨이 가장 유명하지만, 일반적인 잠금장치만 필요한 상가나 사무실은 중소기업 제품도 충분하죠. 건축/인테리어 일을 하고 있는 저희도 굳이 비싼 제품만 쓰지는 않습니다. 용도에 적합한 제품이면 오케이 입니다. ..

건축인의 일상 2021.08.13

부산어린이갈만한곳 / 주말 아이랑 놀아주기 / 국립부산과학관 새싹누리관 / 영유아체험관람

코로나19 확진으로 2주간 떨어져지낸 첫째 아들을 위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에 한번 격리까지 하고 나니 갈 곳이 정말 없더군요.ㅠ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그래도 예약을해서 인원이 관리되는 곳에 가자 라고 생각해서 주말에 국립부산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부산에서 핫한 기장 오시리아역 근처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엔 차 통행량이 많으니깐 예약하고 가실 때 여유있게 움직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희도 여유있게 간다고 갔는데, 겨우 예약시간에 세이프 했어요. 관람정보는 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정해진 시간 안에 아이들이 아쉬울만할만큼 놀고 나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적당히 잠 잘만큼 뛰어놀아주는게 좋죠? 주차를 하고 건물을 보고 들어갑니다. 국립부산과학관 입구에 들어가서 열체..

건축인의 일상 2021.08.09

젖병소독기활용 / 해님젖병소독기 3세대 / 포스트 코로나 / 코로나 19

이번 포스팅은 이번에 코로나 확진을 받고 생활치료센터를 다녀오면서 개인관리에 도움을 주는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공유하고자 쓰게 된 글입니다. 요즘 아이가 있는 집들은 어디든 다 있는 젖병소독기 저희는 여느 집이 그러하듯이 아이들 식기구나 칫솔, 장난감을 세척 후 건조 소독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화장실 변기보다 훨씬 많은 세균이 묻어있다는 내용은 이미 많이들 들으셨을 겁니다. 저는 건축인이라서 먼지 많은 현장에 자주 가기 때문에 그리고 그 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어서 핸드폰에 먼지도 많이 묻습니다. 그래서 자주 핸드폰을 제균티슈로 한번 닦고 젖병소독기에 넣어서 UV살균으로 소독을 하곤 했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젖병소독기는 해님 젖병소독기 3세대입니다. 해님 젖병소독기 3세대 제품은 터..

건축인의 일상 2021.08.06

코로나19 확진 일기 4 / 생활치료센터 퇴소 / 북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 종합보험질병입원일당

코로나 확진을 받고 부산 북구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부산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지 11일째 되는 오전 바로 어제 저희 가족은 퇴소를 했습니다. 다행히 큰 증상도 없고, 입소할 때 찍은 x-ray상의 폐 사진도 건강한 상태였기에, 이제는 몸 안의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없어져서 퇴소가 가능했습니다. 아침부터 청소하고 개인물건들 소독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닐 보호구(?)를 착용하고 다른 퇴소자들과 함께 들어올 때처럼 간호사 분의 안내를 받아 입구까지 내려왔습니다. 임시 대기소에서 비닐 보호구를 벗고 가방과 신발, 손을 한번 더 소독하고 생활치료센터를 벗어났습니다. 아기가 있어서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챙긴 것은 가족 모두가 종합보험을 들고 있기에 보건소에서 입원/격리 확인증을 발급받아서 보험사에 ..

건축인의 일상 2021.07.31

코로나19 확진 일기 3 / 생활치료센터 입소 / 북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 코로나자가격리지원금

코로나 확직은 받고 부산 북구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부산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지 9일째 되는 날입니다. 어제 저녁에 의사 선생님과 검진통화를 실시하고, 저희 가족 모두가 큰 증상이 없기에 남은 기간도 증상이 없으면 30일 금요일에 퇴소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동안은 지난주부터 개막을 한 도쿄올림픽의 태극전사들을 응원을하며 그래도 입소격리 기간을 잘 지내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혼자 따로 격리하고 있는 첫째 아들도 씩씩하게 잘 지내주고 있어서 더 고맙네요. 25일부터 현재까지는 아침에 일어났을때 코가 조금 막힌 정도의 증상이 있었는데, 이것도 의사 선생님 소견으로는 에어컨을 틀다보니 실내가 건조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여튼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퇴소일정이 잡혀서 다행입니다. 퇴소를 준비하면..

건축인의 일상 2021.07.28

코로나19 확진 일기 2 / 생활치료센터 입소 / 북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코로나 확진을 받고 부산 북구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부산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지 5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 곳에서의 하루 하루는 접촉하는 사람도 없고, 규칙적으로 식사가 제공되고, 한정된 공간 안에 있다보니 생활이 매우 단조롭고 루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무증상으로 이곳에 입소를 했지만, 매일 임상증상을 체크해보니 가벼운 감기증상처럼 조금씩의 변화가 눈에 보입니다. 매일 체크하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앱의 히스토리를 보면 첫날은 무증상 둘째날 두통 셋째날 인후통, 두통 넷째날 인후통, 두통, 약한기침 다섯째날 코막힘 이런식으로 약한 감기같은 증상이 순서대로 흘러가는게 보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서워하는 이유인 고열이 없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저뿐만 아니라 아내와 딸..

건축인의 일상 2021.07.24

코로나19 확진 일기 1 / 생활치료센터 입소 / 북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이번 블로그는 얘기치 않게 포스팅하게 된 코로나19 확진 일기입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수도권에서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며 조심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일상을 지내다가.. 미심쩍은 일이 있어서 부산 동래구 보건소에서 선제검사 (확진자 접촉이나 확진자 동선에 가진 않았지만 자진해서 받는 검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한달 전 얀센백신을 접종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될거라는 생각이 크게 없었기에 집에서 일상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보건소에서 전화가 와서 양성 재검이 떴다고 하고, 기초 역학조사를 하더군요. 그리고는 저의 집이 금정구에 있어서 금정구 보건소에 이관되어 심층 역학조사를 할거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머릿 속이 복잡해지고, 약간의 멘붕이 왔습니다..

건축인의 일상 2021.07.22

라임쥬서 / 라임킥보드 / 공유킥보드 / 부업알바 / 한달 후기

이번 포스팅은 공유경제의 활성화로 도심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실 수 있는 공유킥보드에 대한 부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신 라임쥬서 입니다. 어떻게 보면 전에 없던 신종 부업인데, 저는 사업 용도의 포터 차량이 있기에 업무상 오가면서 부업으로 하기에 괜찮겠다 싶어서 올해 3월 중순쯤 라임앱을 통해 쥬서활동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답신 메일을 기다리는데 연락이 없더군요.. 아무래도 신청자가 많다보니 TO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잊고 지내다가 5월 중순이 되어서야 쥬서등록 메일이 왔습니다. 쥬서로 활동은 라임 앱을 통해 미션을 확인하고 수행하면 됩니다. 라임 앱을 깔고 실행 후 왼쪽 상단 탭을 누르면 위와 같은 항목이 나옵니다. 저기서 "Juicer 앱으로 전환"을 누르면,..

건축인의 일상 2021.06.28

얀센백신접종 / 백신접종 후기 / 코로나19 / 코로나백신부작용

지난번 군필자들을 대상으로 한 얀센백신접종 신청을 받을 때 아내가 재빨리 접종 신청을 해서 6월 15일 얀센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17일 3일째 지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터넷 뉴스/ 미디어에서 많이들 얘기하는 큰 부작용 없이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3일째인 오늘까지는 무리되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스케쥴을 비워놨습니다. 간단하게 얀센백신을 맞은 후기를 끄적여 보겠습니다. 우선 얀센백신접종을 신청하고나니, 카카오톡으로 국민비서 구삐가 신청이 완료됐다는 톡을 보내옵니다. 그리고 1일 전, 접종 완료 후 까지 총 3번의 톡을 보내며, 예방접종을 놓치지 않도록 정말 비서처럼 챙겨줍니다. 그리고 예약 당일 시간에 맞추어 병원에 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 화이자 / 얀센 등 백..

건축인의 일상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