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리는 이번 포스팅은
계속해서 준비해가고 있는 건축사시험에 대한 내용입니다.
건축사시험 도전기 1
건축사 전 블로그 제목에 나와있듯이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정확히는 건축공학이죠. 고등학교 때부터 실내건축, 인테리어를 꿈꾸고 대학에 진학을 했기에 건축사를 목표로 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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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시험 도전기1에서
얘기했듯이 예비시험에 합격한 후
지금껏 쌓아왔던 경력을 정리해서
건설기술인협회에 경력신고를 했습니다.
건축사시험을 쳐서 합격하면
경력검증을 받아야하기 때문이죠.
그 때 기준을 건설기술인협회에 신고되어있는
경력을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설기술인협회의 홈페이지에서
경력신고 서류를 받아서 작성하고, 이전 소속회사들에도
경력확인서를 받았습니다.
서류를 작성하고, 업체에서 경력확인서를 받을 때 중요한 점은
인사부서와 사업부서 담당자들의 확인을 꼭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문서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이겠죠.
그리고 건축사시험에 인정이 되는 경력은
직무분야에 꼭 "건축"이 들어가야 합니다.
건축분야 안에서도 여러가지 분야가 있겠지만,
직무분야는 건축이 들어가야지 경력일수의 80% 이상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해서 발급받은 경력증명서입니다.
건축사협회에서 말하는 5년의 경력은 근무처 경력을
얘기하는 것이고, 단, 근무처 경력중에 프로젝트 참여 건이
한 건(1개월이상) 이상이라도 있을 때
그 근무처 경력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직무분야가 "건축"일 경우에 한해서
건설업면허나 건설 관련 면허가 있는 회사의 경력일 경우는
100%, 면허가 없는 회사의 경력은 80% 등 인정범위가 다릅니다.
경력신고도 다 해놨으니, 이제 열공해서 시험에 합격하는 것 밖에
남지 않았네요.
그리고 저는 모르고 갔는데,
건설기술인협회에 최초 신고할 때 위와 같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적지않은 금액에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저는 내년부터 시험을 칠거라서 몰랐는데,
2021년 10월 2일에 21년도 2차 건축사시험이 있네요.
모두들 준비 잘 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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