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프로 / 윈도우태블릿 / 2in1PC / microsoft / 뉴서피스프로
IT리뷰의 첫번째는 2018년부터 4년째 업무용PC로 사용하고 있는
서피스프로(서피스프로5, 뉴서피스프로) 입니다.
12.3인치의 크기를 가진 이 기기는 윈도우10 기반의 운영체제를 가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만든
서피스프로 입니다.
서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들고 있는 PC, 태블릿 라인업의 이름입니다.
전체 라인업은 서피스 스튜디오(국내 정발X) / 서피스북 / 서피스랩탑 / 서피스프로 / 서피스 고 /
서피스 듀오(국내 정발X)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서피스 듀오는 안드로이드 폰이라서 결이 조금 다릅니다.)
서피스프로를 업무용 PC로 선택한 이유
첫번째, 디자인이 예쁩니다. 진짜 예쁩니다.
두번째, 터치가 되고 태블릿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세번째, 펜 사용이 가능합니다.
네번째, 가방에 넣어 다니며 사용하기 좋은 무게와 크기입니다.
서피스프로의 탈부착형 타입커버와 서피스펜입니다.
타입커버는 알칸타라 가죽소재라서 손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습니다.
키감도 좋은 편이고 백라이트도 들어와서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서피스펜은 실제 펜보다는 필기감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스케치북에 그림그리기나 메모, 또 화면 캡처 시에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피스프로는 단자가 많은 편이 아닙니다.
USB A타입 1개와 미니HDMI단자 1개, 서피스 충전단자, micro SD카드 슬롯이 있고,
본체와 화면이 일체형인 태블릿 형태이다보니 후면에 발열 열기가 빠지는 틈이 있습니다.
팬리스 구조이기 때문에 소음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발열관리가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in1 PC의 어쩔 수 없는 태생적인 한계입니다.
서피스프로 기기의 자랑이자, 후에 나온 많은 2in1 PC들에 영향을 준 킥스탠드입니다.
견고한 힌지로 구매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흔들림 없이 어느 각도에서도 안정감있게
본체를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필기할 때에도 화면이 완전히 누워있는 것보다 살짝 올라와 있을때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필기할 수 있는데, 킥스탠드를 최대한 눕혔을 때 각도가 바로 그 각도입니다.
키보드 없이 세워놓고 영상을 볼 때에도 킥스탠드로 세워놓으면 세상 편합니다.
마치며..
포스팅 글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양이나 활용적인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하려고 외관과 본체 및 주변기기의 모습만을 살펴 보았습니다.
지금껏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구매를 후회한 적이 한번도 없을만큼
충분히 소장가치도 있고, 제품의 사용성 또한 뛰어납니다.
그리고 저의 기기를 보고 후에 구매한 지인이 두명이 더 있을 정도로
이 제품이 가진 위상을 잘 이해한다면 다른 비슷한 기기들에 비해 뛰어난 부분이 많습니다.
휴대 가능한 업무용 2in1 태블릿PC를 원하고, 윈도우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펜 사용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이 기기의 시리즈를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