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크롬북 활용
이번 포스팅은 제가 티스토리로 넘어오기 전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오래된 노트북 크롬북 만들기의 후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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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노트북 크롬북 만들기/오래된 노트북 활용/느려진 컴퓨터 살리기/미디어 컨텐츠용 컴퓨
2013년에 구입해서 업무용도, 컨텐츠 소비용도 등 메인으로 사용했던 LG노트북이 있다. 모델명 N56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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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인 랩탑으로 서피스프로를 사용하고 있고,
아이들도 아직 어려서 이 크롬북을 어떻게 사용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큰 화면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 했었지만, 저희 집은 스마트TV가 아니고
크롬캐스트도 없어서 하나 구입을 해야하나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시간이 좀 생겨서 간단하게 셋팅을 했습니다.
특별한 건 아니고, HDMI케이블로 TV에 연결해서
TV를 확장모니터로 사용한거죠.
크롬북에 있는 구글플레이에 넷플릭스를 검색했는데,
넷플릭스 앱이 크롬북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뜨네요.
그래서 넷플릭스 홈페이지 인터넷창에 가서 바로가기를 만들었습니다.
크롬북 배경화면이 꽤나 귀엽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이미지로 설정해줬습니다.
그리고 작업표시줄에는 제가 스마트폰으로도 자주 사용하는
유튜브, 유튜브뮤직, 넷플릭스를 고정해놨습니다.
크롬북의 설정에 들어가서
연결된 기기 항목을 보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기기 - 디스플레이를 클릭하면
HDMI로 연결한 TV가 디스플레이로 잡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반 윈도우PC에서 외부디스플레이 설정하는 것처럼
TV를 외부 확장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면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UHD화질의 56인치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시험 삼아 넷플릭스에서 플레이 해 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입니다.
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라 다음에 다시 볼 예정입니다.
이상 간단하지만 만족스러운 크롬북 활용기입니다!